천안박물관(관장 최용인)이 ‘문화교실 학예연주회’를 지난 16일 개최하고 20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문화교실 작품전’을 전시한다.
천안박물관은 올해 천안박물관과 천안흥타령관의 문화교실을 통합해 강좌당 12회씩, 17개 강좌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천안박물관 문화교실 학예연주회’는 16일 천안흥타령관에서 가야금, 전통춤, 오카리나 등 5개 강좌와 천흥율려회의 생황연주 등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솜씨를 선보였다.
‘천안박물관 문화교실 작품전’은 12월20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천안흥타령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규방공예, 서예, 맥간공예 등 7개 강좌의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문의: 천안박물관 학예팀(☎521-2887) 또는 천안흥타령관(☎521-3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