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읍(최장호 읍장)과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준동)은 11일 경로당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창환주택(성환읍 신선동길 39-4) 어르신들이 경로당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시설에 방과 화장실이 없어 멀리 떨어진 다른 마을경로당을 이용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단원 20명과 맞춤형복지팀 직원 5명은 기존 경비실 건물을 이용해 방을 만들어 전기판넬, 도배, 장판, 수도, 화장실 등을 설치했다.
성환읍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저소득가정 집수리 지원과 재난가정 긴급지원, 사랑나눔쌀독 운영, 희망심기강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