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봉동 천안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이동일)가 일봉동 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주택이 노후해 천장벽지가 떨어지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맞지 않는 씽크대 등 집안 곳곳이 집수리가 필요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수리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새마을금고 푸름회봉사단은 200만원 상당의 자재를 구매해 도배와 싱크대, 전자레인지, 신발장 교체 및 수리활동을 펼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