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소재 정신장애인 생활시설 ‘마음편한집(원장 김흥래)’이 8일 시설입소자들이 직접 DIY가구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가구를 동면에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전달식을 가졌다.
가구제작은 한국마사회 천안문화공감센터(센터장 황규환)에서 후원받아 이뤄졌으며, 4인식탁세트, 3단서랍장, 좌탁 등 10개의 가구가 동면과 부성1·2동, 성정1·2동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김달제 면장은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