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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의 손길들 ‘따듯해’

등록일 2017년12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직산읍 천안북부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정만)이 8일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열고 백미 1500포(4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쌀은 서북구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00세대를 비롯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만 이사장은 “신협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환읍 안궁1리 한명수 이장은 5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0포(포당 10kg)를 성환읍에 전달했다. 한 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이 잘 전달돼 올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성환읍에서 관내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며, ‘사랑나눔 쌀독’에도 넣어 많은 사람에게 쌀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풍세면 보성리 (주)일등농산(대표 김경구)도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 100가정에 전달돼 뜻있게 사용됐다. 부성1동 업성정미소(대표 김재영)는 백미 100포(포당 10kg)를 기탁했다. 김재영 대표는 2009년부터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로 9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병천면 ㈜천안팜(대표 신창석)은 7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후원했다. 신창석 대표는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익에프앤티(주)는 5일 천안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위해 쌀 133포(20kg 120포, 10kg 13포)를 기탁했다. 입장면 북천안신협(이사장 최병하)은 5일 입장면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질환가구 15세대에 연탄 1500장과 이불을 전달했다. 본죽의 가맹점주 모임인 본사모(회장 박동운)는 6일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쇠고기야채죽 100인분을 만들어 시각장애인과 재가장애인들에게 제공하는 사랑죽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KT&G천안공장(공장장 강훈구)은 4일 천안시청 7층에서 서천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천안시 배드민턴협회(협회장 한남교)는 4일 인재육성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 정진을 위해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천안시 배드민턴협회는 천안시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의 모임으로 현재 회원수는 5000여명이며 37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성정1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천우병)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태)가 6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30포와 라면 30상자를 성정1동(동장 김영태)에 기탁했다.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은 7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총 15가구를 방문해 겨울방한용 이불을 전달했으며,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은 푸드뱅크물품 50명분을 마련해 관내 어려운 가구 50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풍세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정숙)는 8일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50상자를 전달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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