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건설도로과 6개팀 전체가 올해 추진한 각종 사업성과로 충남도 평가에서 팀별 혹은 개인별로 모두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우선 도로시설팀은 ‘충청남도 2017 도로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2000만원의 포상금은 물론 업무 관련 공무원이 도지사상을 받는다. 도로지원팀도 ‘충청남도 2017 추계도로 정비실태 평가’에서 도로망 확충과 유지관리, 도로교량 유지관리, 지방도 유지관리부문에서 탁월한 업무성과를 보여 ‘2017 도로유지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하천팀은 ‘충청남도 2017 소하천정비분야 평가’에서 하천유지관리 실태가 우수하고, 제방과 호안 등의 유지 상태와 수문 등 시설물의 정비상태가 양호하며 하천 내 불법경작, 오물 및 자재적치, 수목 및 식물식재, 공작물 설치 또는 손괴행위와 불법채취행위에 대한 단속과 점검을 통해 장마철 재해예방에 탁월한 성과를 내어 충청남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국가하천관리 분야에서도 담당공무원이 표창받는 겹경사가 생겼다.
농지기반팀도 ‘충청남도 2017 농촌생활환경정비 및 농지기반분야 평가’에서 지난 가뭄발생시 살수차 동원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유공공무원 도지사상을 받게 됐으며, 보상팀도 손실보상 추진실적 평가에서 실적이 뛰어나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건설정책팀 역시 건설업관리 유공평가에서 김응기 주무관(46·주사보)가 선정돼 도지사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