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내한공연팀이 오는 8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버전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로 12월 8~10일까지 3일간 5회 공연으로 천안관객을 맞이한다.
뮤지컬 <캣츠>는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전 세계 30개국에서 9천회 이상 공연됐으며 7300만명 이상이 관람한 명작이다. 노벨상을 수상한 T.S. 엘리엇의 원작을 환상적인 무대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토니상 7개부문 포함, 올리비에, 그래미 등 전 세계 메이저 어워드상을 수상했다. 불멸의 명곡 ‘메모리(Memory)’로도 유명하다.
공연시간은 12월 8일 오후 7시30분, 9일 오후 2시와 7시, 10일 오후 2시와 7시이며, 티켓가격은 6만원에서 15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