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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 추진’

등록일 2017년12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이 추진하는 선출직공직자평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충남도당은 지난 11월 27일과 2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5개 기초자치단체장(천안시장·아산시장, 논산시장·계룡시장·당진시장)에 대한 여론조사를 마친데 이어, 11월30일까지 선출직공직자 70명(광역단체장1명, 기초단체장5명, 광역의회의원11명, 기초의회의원53명) 중 69명이 평가자료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또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역의회의원 11명과 기초의회 중 유일하게 10석 이상을 보유한 천안시의회의원 11명에 대해서도 다면평가를 진행했다.

충남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위원장 윤일규)는 오는 12월13일(수)까지 기초단체장 프레젠테이션과 각 선출직공직자들이 제출한 자료평가 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모든 절차가 종료된 후 평가결과는 내년 지방선거 공직후보자추천심사까지 봉인된 상태로 보관하게 된다. 평가결과에 따라 하위 20%에 해당되는 선출직공직자는 공천심사 결과의 10%, 경선 결과의 10%를 감산하는 패널티가 부여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처음 시도하는 이번 평가에 대해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선출직공직자들이 그동안 시민의 공복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충실했는지를 검증하는 동시에, 궁극적으로는 내년 지방선거에 더 좋은 후보자를 추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유권자의 눈높이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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