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동(동장 유인숙)이 지난 2월 인구 4만명을 돌파한 이후 불과 9개월 사이에 5만명을 넘어섰다.
불당동은 2013년 10월 백석동에서 분동됐으며 불당신도시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빠른 인구유입으로 11월29일 1만6980세대, 5만77명으로 인구 5만시대를 열었다.
현재 불당동 관내 호반써밋플레이스센터시티 1371세대가 입주중이며, 12월부터 지웰시티푸르지오 958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연말까지 5만2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불당동은 내년 1월 800세대, 4월 1170세대, 6월 2050세대가 입주하게 될 공동주택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2005세대 3개단지가 공사중으로 머지않아 7만 인구를 내다보게 된다.
유인숙 동장은 “불당동의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며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준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