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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광등/동거녀 구타 살해 등

등록일 2003년02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동거녀 구타 살해 아산경찰서(서장 이청준)는 지난 1월31일(금) 동거녀가 말을 안 듣는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둘러 숨지게 한 C씨(44)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지난 96년 이혼 후 98년부터 A씨(26)와 동거생활을 해왔다. 그런던중 지난 1월30일 친구들과 술을 마시던 자리에서 A씨가 다른 사람과 키스를 한 후 너는 더 이상 필요없다고 하자, 길거리에서 때리고 다음날 새벽에도 아파트에서 구타를 해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C씨는 혐의사실을 일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 머니 거짓 판매 20대 남 쇠고랑 인터넷상에 사이버 머니를 판매한다고 거짓 광고를 내고 편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K씨(22)는 지난 2001년 9월부터 12월까지 인터넷 게임상 사이버 머니를 판매한다며 게시판에 글을 올린후 계좌로 돈을 입금하게 하고 6회에 걸쳐 1백99만원을 편취했다는 것. ▶나체사진 찍고 금품 요구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 폭행한 뒤 전신나체사진을 찍고 이를 미끼로 강간 및 금품을 요구한 20대 회사원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같은 회사에서 만나 사귀었던 J씨(19)가 헤어지자고 하자, 폭력을 휘두르며 강간한 뒤 나체사진을 촬영해 5백만원을 주지 않으면 현상해 인터넷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해 왔다는 것. K씨는 J씨가 만나주지 않자 핸드폰에 금품 요구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협박하다 잠복 근무하던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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