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은 수능수험생을 위한 ‘D+3 Concert’를 26일(일) 오후 6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수학능력시험이 예정보다 1주일 뒤인 23일로 조정됐기 때문이다.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아이돌 ‘몬스타엑스’와 카리스마 래퍼 ‘제시’를 비롯해 ‘CLC’와 ‘에이스’가 출연한다. 문화재단측은 수능생들에게 위로와 휴식,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희망했다. 전석 1만원이며 수능생은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수험생은 공연장에서 수험표를 제시해야 한다. 출연진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문의: ☎1566-0155, 티켓예매 문화장터(☎1644-9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