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소년소녀합창단(이하 천소합)이 지난 4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제23회 부천전국청소년합창대회’에 출전해 입상했다.
천소합은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전국 15개팀중 공동4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수상해 상금 70만원을 받았다. 참고로 1위와 2위는 한팀씩, 3위는 3팀, 4위는 5팀이 공동수상했다.
‘부천전국청소년전국합창대회’는 단일 중학교, 고등학교 합창부가 출전해 하모니의 우열을 가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청소년합창대회로, 천소합은 이번 대회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섞여 출전한 유일한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