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정양립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북 제천에서 ‘2017 직원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민원·복지업무 등 격무에 시달리는 시 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속에서의 명상, 스트레스 자가체크, 유쾌한 소통의 법칙, 신뢰와 상생의 에너지,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십 등을 진행했다.
이종기 행정지원과장은 “공직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는다면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힐링캠프는 격무와 각종민원에 시달리던 직원들이 직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