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원도심활성화연구모임은 지난 9일 도심 내 스카이라운지를 운영중인 도시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에 대해 인치견 연구모임대표의원은 “동남구청사 복합개발부지에 건립예정인 스카이라운지(전망대) 건설과 관련해 선진시설물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했다.
인치견·김각현·서경원·안종혁 의원은 이날 경기도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스카이라운지,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내 G타워를 방문하고 시설운영현황을 확인했다. 32층 규모의 메가트리아 스카이라운지는 아파트 안 복리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놓고 현재 입주민들이 의견수렴 중이며, G타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과 스카이라운지를 겸하고 있는 33층의 랜드마크로 지역의 명소가 되고 있다.
견학을 마친 인치견 의원은 “안목을 넓히는 시간이었다”면서 현재 천안시가 추진중인 동남구청사부지 스카이라운지가 천안시민에게 명소가 되도록 국내·외 사례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 원도심활성화연구모임은 지난 10월20일 ‘원도심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