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읍(읍장 김기종)은 8일 천안북부신협 임직원 10여명과 행복키움지원단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 세상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북부신협(이사장 최정만)이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20명에게 라면 20박스, 이불 20채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북부신협은 매년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내놓고, 15년동안 매년 12월에 4000만원 상당의 쌀을 서북구 관내 기초생활보호대상자와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행복키움지원단·백혈병소아암협회 등 각종 봉사단체 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정만 이사장은 “앞으로도 최우선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고 앞장서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