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청룡동 간담회 전경.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황한선)은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17년 4분기 행복키움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천안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행복키움 사회복지서비스사업신청’을 놓고 활발하게 논의했다. 예산이 한정돼 있는 문제로 그간 독거노인을 비롯한 관내 저소득층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들은 이번 사업신청을 통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윤용찬)은 8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단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단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17년 세부사업 추진현황보고와 2018년 추진사업을 위해 다양하게 의견제시했다. 특히 충남공동모금회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자 교육비가 많이 드는 중·고등학교 입학예정 학생들을 긴급지원비 대상으로 확정지었으며, 겨울나기가 힘겨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도 이뤄졌다.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병희)도 9일 간담회를 열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보호 체계로서의 행복키움지원단 역할과 연계서비스 사업 관련해 다양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이마트 천안점과 2017 희망나눔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 제철과일 지원, 한국잡월드 직업체험,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 명절음식 나누기, 생활용품지원 및 원예교실, 어린이행복키움지원단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