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관내 보호수와 관련된 스토리를 발굴하고 정리한 홍보책자를 발행한다.
이번 책자 발행은 충청남도에서 천안이 가장 많은 보호수를 관리하고 있음에도 시민들이 보호수에 대해 알지 못하고 관심이 부족함에 따라 보호수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책자에는 선별된 목천읍 교천리 소재 느티나무 등 24개 읍면동 보호수 263본 중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를 위주로, 마을의 상징성을 가진 보호수의 유래와 전설 등이 담긴다. 특히 긴 세월동안 변치 않고 살아남아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는 보호수를 통해 보호수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