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1동 어린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병희)은 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경로당 3곳을 방문해 새싹재롱공연을 펼쳤다.
7세 아동 17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행복키움지원단은 그동안 배운 동요와 깜찍 댄스 등의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주름진 얼굴에 환한 웃음꽃을 피워드렸다. 또 어르신들에게 안마도 하고 직접 구워온 쿠키도 전달해 드리는 등 동네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세대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이병희 단장은 “어르신들의 단조로운 오후를 행복키움지원단 어린이들이 밝고 활기차게 채워 드린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어린이들이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