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이주홍·임경숙)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방과 후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 영어교실’은 2010년 처음 개강해 8년째 취약계층이 밀집해있는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5회 1시간씩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며, 특히 원어민 강사의 회화수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주홍 동장은 “영어수업을 통해 형편상 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지역 내 저소득 학생들의 자신감과 실력이 높아져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영어교실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저소득층 생필품꾸러미사업, 실버러브 이·미용사업 등 지역자원을 발굴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