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홍기)는 25일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사업으로 업성동 575-1번지 일원에 벚나무를 식재했다.
이번 벚나무 식재작업은 걷고싶은거리 조성사업으로, 지역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벚꽃나무를 심었다. 또 산책과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자연스럽게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기대된다.
이홍기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자긍심을 가지고 주민자치의 본질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부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 8~9월에도 30여 어르신 가정에 방역소독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질병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