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현숙)는 21일 관내 방아다리공원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해 ‘제6회 아나바다 쌍용문화장터’를 개최했다.
2015년 첫 행사에 이어 6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벼룩시장, 수강생 발표회 및 문화공연, 체험마당, 먹거리장터, 농산물직거래장터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5시간동안 진행됐으며, 판매수익금은 자율적으로 기부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이현숙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천안시 대표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