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10월26일부터 4주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를 운영한다.
26일에는 첫 일정으로 천안아산KTX역사 내에 일자리상담센터를 열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직상담을 제공했다. 상담센터를 방문하면 구직등록 후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직업상담사들에게 취업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앞으로 ▷11월2일 성정동 주공6단지관리사무소 ▷11월9일 천안종합터미널 ▷11월16일 천안역에서 일자리상담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일자리상담센터는 올해 ‘2017 천안·아산 청년일자리 박람회’와 ‘구인구직 만남의날’ 운영, 동행면접,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특히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취업특강을 가졌다.
권희성 일자리창출과장은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부응하는 내실있는 센터 운영을 통해 고용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