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물리치료학과는 천안동남구보건소, 새로나병원과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에 나섰다.
지난 9월7일 나사렛대 믿음관 208호 운동치료실에서 시작된 사업은 재활이 필요한 천안지역 지체·뇌병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진행하고 있다.
물리치료학과는 참가자들에게 일상생활동작훈련, 균형발달, 낙상예방 등 신체기능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재활운동과 함께 보조기기를 활용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창렬 물리치료학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체계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독립적인 일상생활활동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며 “참여 대상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