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제2대 이사장과 본부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3대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이원식(62) 이사장은 도시계획 박사로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실 과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을 역임한 건축과 도시계획분야 전문가이며, 11월1일자로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본부장(상임이사)으로는 천안시 정책기획관과 맑은물사업소장을 역임하며 천안시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임홍순(59)씨가, 비상임이사는 김성락·이상각·이용복씨 등 경제·금융·행정 전문가가 10월13일자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