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천안여성 일자리페스티벌’이 오는 25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의 주최자는 여성가족부·충청남도·천안시로, 판매·서비스직, 사무·회계직, 보건·의료직, 사회복지·상담직, 조리직, 생산직 등 50여개의 직·간접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원하는 지역 내 여성구직자와 여성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의 1:1 현장면접과 구직상담, 이력서 작성, 다양한 취업 및 교육정보를 제공해 행사장을 찾는 구직자들에게는 좋은 기회다.
일반 채용관 외에도 창업관(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일가양득관(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홍보관(천안고용복지+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기초 건강검진관(충남근로자건강센터) 등 부대관을 운영한다.
관계자는 “현장면접 외에도 창업·고용·복지에 대한 정보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상담 등 여성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외 직업체험관에서는 바리스타(취업드림커피), 파티쉐(취업희망쿠키), 직업상담사, 돌봄전문가 등 여성 유망직종의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벤트 행사로는 퍼스널 컬러매칭, 면접 메이크업, 소원나무, SNS 인증과 면접스티커 받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참여이벤트를 마련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이정하 센터장은 “이번 여성일자리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여성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지역 내 기업체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