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청년·청소년 문화허브축제 제안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일본 타카츠키 재즈팀을 초청해 국제교류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초청은 지난 5월 ‘제19회 타카츠키 재즈스트리트축제’에 연구모임이 방문 후 상호교류를 통해 이뤄졌다. 세미나에는 연구모임 박남주·김각현·노희준·주일원 의원과 마나베 쇼우이치로(공동집행위원장) 시의원을 비롯한 타카츠키재즈팀 집행위원 7명, 홍순달 교수 재즈팀 6명, 천안시청소년 참여위원회 학생들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박남주 의원의 ‘천안시 청년·청소년 문화허브축제 제안’, 배재대학교 홍순달 교수의 ‘재즈를 활용한 도시문화예술 커뮤니티 디자인’ 주제발표에 이어 천안시 청년·청소년 문화허브축제 관련 토론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남주 의원(연구모임 대표)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지역 청소년축제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