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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반농산어촌개발 3억원 확보

등록일 2017년09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소득분야)’과 ‘시·군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국비3억원을 확보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지역 생활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해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공동체와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소득분야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에는 그동안 꾸준히 마을에서 흑초를 생산해 마을의 공동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병천면 가전1리가 선정됐다. 해당 마을은 생산·판매구축을 위한 기반시설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또 시·군역량강화사업비는 ‘천안시 공동체지원센터’에 지원돼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체계 구축과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남동 지역경제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조적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우리시 마을이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해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내년 공모준비에도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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