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과 인천 일원에서 ‘문화예술거리 조성을 위한 거리 문화체험 비교견학’을 진행했다.
복지문화위원회 김각현 위원장을 비롯해 박남주, 주명식, 노희준, 이준용, 방성민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9명이 서울 통인시장, 서촌 카페거리,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와 광장문화가 있는 마로니에 거리, 청계천길 등을 탐방했다.
특히 통인시장거리는 재래시장의 정취를 유지하면서 이색적인 엽전거래로 먹거리를 제공해 활기를 띠고 있는 곳이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곳곳의 소공연장과 야외공연장을 방문해 젊음과 추억의 문화예술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대한민국 최초의 해수공원으로 지하주차시설을 연계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공원으로 만들어져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난 송도 센트럴파크의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