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서비스 정책인 ‘현장민원실’이 8일 천안시 목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민원실에는 주민들이 평소 해결하지 못했던 민원상담, 무료 건강상담, 법률상담 등을 받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모여들었다. 구본영 천안시장의 공약사항으로 2014년부터 실시한 현장민원실은 교통불편지역과 취약지 마을을 대상으로 각 분야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가 민원을 해결하고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목천읍 현장민원실은 지난 5월 성남면, 6월 병천면에 이어 3번째로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상담에 나선 29명의 시청공무원들은 일반민원, 인·허가, 법률상담, 세무, 복지에서 농기계 수리까지 14개 분야 상담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