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23일까지 서북구청 안 작은갤러리에서 ‘박천순 꽃그림전’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꽃’의 미적요소를 통해 아름다움의 의미와 근원적 존재의식을 담은 박천순 작가의 개인전이다. 산과 들에 피어난 실제 야생화를 이용한 콜라주,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3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의 미적요소를 발견해, 생활 속 예술을 적극적으로 향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관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