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지난 5일과 6일 타도시 비교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건설도시위원회 황천순 위원장을 비롯해 주일원, 김선태, 김행금, 정병인 의원과 관련 시 공무원 등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용인시 수지레스피아,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 남산골 한옥마을, 서울로7017공원, 서울시 중랑공영차고지 등을 방문했으며, 특히 하수처리시설이 지하화 돼있는 수지레스피아의 주요시설을 눈여겨봤다.

황천순 위원장은 “천안 신방동 하수종말처리장도 지하화해 상부에는 문화체육시설을 만들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조성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