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추진하고 있는 임대주택 보급사업은 ▶행복주택·공공임대아파트 2930세대 ▶전세·매입임대주택 1443세대 ▶민간임대아파트 1653세대 ▶뉴스테이 임대아파트 3266세대다. 이들 사업은 현재 건설되고 있거나 일부 공급됐다. 여기에 최근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입장면·동면지역의 마을정비형 임대아파트 350세대 건설사업이 확정됐다.
전체적으로는 공공임대아파트 공급규모가 민선6기 공약인 ‘서민임대아파트 2500세대 공급사업’보다 약 4배가 많은 9642세대에 이른다. 이재영 건축과장은 “행복주택같은 경우 대학생· 사회초년생·고령자·신혼부부 등 세대구성원별로 주택규모나 형태를 맞춤형으로 건설·공급하므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주거취약계층의 주저안정을 위한 다양한 공공임대주택보급사업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