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한 천안시가 ‘동남구청사 부지 도시재생사업’이 지방우수시책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은 주택도시기금이 지원하는 국내 첫번째 민간참여사업이다.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이 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시 경제·문화 거점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동남구청사, 어린이회관, 기숙사, 주상복합시설 등을 함께 건립하는 형태로 추진하며 유동·정주인구 확보, 일자리창출 등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들을 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