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KIMDC)’가 오는 9월9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는 2017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에 천안문화재단이 공동주최로 참여한다.
천안문화재단(이사장 구본영)은 14회 맞이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위해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를 유치했다. 지난 6월 2017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국내예선과 해외예선이 진행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국제행사로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를 비롯해 서울국제무용콩쿠르와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가 진행되고 있다.
<일정>
9월9일(토)/ 개막식 18:30 천안예술의전당
9월10일(일)/ 세미파이널 주니어(17:00)
시니어 따라하기 워크숍 09:00~13:00 천안예술의전당 연습실
9월11일(월)/ 세미파이널_시니어 17:00 천안예술의전당
9월12일(화)/ 파이널 17:00 천안예술의전당
9월14일(목)/ 갈라공연 18:00 천안삼거리 특설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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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대한민국, 폴란드, 타이완, 말레이시아, 브라질, 이스라엘, 괌, 필리핀, 뉴질랜드, 중국, 일본, 코스타리카 등 12개국 205명이 참여해 109명이 세미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번 2017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KIMDC)는 올해 시험적으로 지역의 무용발전과 수도권 중심의 경연을 지역쿼터제와 천안으로 개최지역을 변경했다. 올해는 9월 9일에서 12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조직위원회(☎02-744-8066)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