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9월9일부터 10월28일까지 5회에 걸쳐 병천 유관순열사기념관과 목천 석오이동녕기념관에서 야외 작은음악회를 연다. 이번 작은음악회는 유관순열사기념관과 이동녕기념관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공연에는 천안시향 현악5중주가 ‘사랑의 슬픔’(클라이슬러), ‘G선상의 아리아’(바흐), 영화음악 등을 연주한다. 9월 9일과 23일, 10월14일에는 오전 11시부터 30분간 유관순열사 기념관에서 음악회를 연다. 또한 10월21일은 석오 이동녕기념관에서, 10월28일은 유관순열사기념관에서 오후 2시부터 30분간 음악회를 진행한다.
천안시 사적관리소측은 다가오는 가을, 유관순열사와 이동녕선생 기념관을 찾아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 작은음악회를 통해 여유로운 휴식을 가지길 당부했다.
문의: ☎521-2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