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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200여 아동들, ‘베이킹 스쿨’ 참여

㈜주안홀딩스 어린이를 위해 마련한 직업활동 체험행사

등록일 2017년01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3회 ‘주안 키즈베이킹스쿨’에는 천안시 지역아동센터의 참가신청을 받아 60여 개 지역아동센터, 약 200여 명의 아이들이 참가했다.

지난 10일(화) 오후,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제3회 ‘주안 키즈베이킹스쿨’이 열렸다.
㈜주안홀딩스(대표이사 이상훈)가 주관하고 주안베이커리 천안공장㈜이 주최한 이날 체험행사에는 천안시의회 전종한 의장, 박남주 의원 및 충남벤처협회 남승일 수석부회장도 참석했다.

‘주안 키즈베이킹스쿨’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직업활동을 체험하는 행사로, 아이들이 직접 컵케이크를 만들고, 베이커리 내부 견학 및 생산체험과 더불어 ㈜주안홀딩스의 실제 업무인 일반사무·유통·제조를 포함한 세가지 직업 체험을 한다. 현재 먹고 있는 급식이 유통되는 과정에 대한 이해도 할 수 있는 과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천안시 지역아동센터의 참가신청을 받아 60여 개 지역아동센터, 약 200여 명의 아이들이 참가했다.
주안베이커리 관계자는 “직업체험을 함으로써 아이들은 올바른 직업관과 가치관 형성이 가능하며, 천안산 우리밀로 만든 빵을 직접 만듦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에 식품 및 생활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주안홀딩스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이 어떠한 물질적 후원보다 더욱 가치있다는 판단 하에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주안 키즈베이킹스쿨’을 개최하고 있다.

㈜주안홀딩스는 식품전문기업으로 자회사인 급식전문기업 주안푸드시스템㈜과 주안 베이커리 천안공장㈜를 설립했으며, 천안산 밀가루 등의 지역 농산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로컬푸드를 이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베트남으로 수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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