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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들 늦봄 나들이, ‘배우러’- 타시의회 운영 노하우, 전국체전 시설 견문

등록일 2001년05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4명의 천안시의회(의장 장상훈) 시의원들이 늦봄 나들이에 나섰다. 목적은 전국체전의 ‘성공개최’와 상임위의 발전적 운영 노하우를 익히기 위한 것.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규동)는 견학 대상지를 경남 창원시와 그곳의 스포츠 센터, 부산 서구의회, 부산 구덕운동장으로 잡고 지난 9일(수) 1박2일 일정으로 출발했다. 산건위는 전국체전 개최도시의 경기장 시설 등을 둘러보는 것을 비롯해 타의회의 상임위원회 운영과 활동상황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자 이같은 지역으로 대상지를 잡았다. 총무환경위원회(위원장 김진상)도 상임위 운영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키 위해 목포시와 전주시 의회를 대상지로 삼고 같은 날 천안시를 출발했다. 이들 의원들은 의회 여비규정에 의거, 1인 1일 6만8천원의 세금을 사용하게 되며, 9일 오전 8시에 출발, 10일(목) 오후 5시경 도착했다. 한편 이번 견학에 산건위는 이규동(동면) 의원을 비롯해 이충재(입장면), 황보현(성남면), 현석문(풍세면), 김완제(목천면), 곽선근(수신면), 황규민(병천면), 서용석(성정2동), 최민기(청룡동), 최창락(부성동) 의원이, 총무위는 김진상(원성2동), 박태흥(문성동), 이시우(광덕면), 유홍근(성거읍) 의원이 참여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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