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천안시건축사협회(회장 안광석)는 지난달 수해를 입은 북면지역의 3개 농가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가졌다.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싱크대 보수, 차양보수, 외부도로정비 등을 통해 깔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변화시켰다. 천안시건축사협회는 2005년부터 매년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 주거환경을 개선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수해지역인 북면 피해복구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