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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중인 중국인 불법체류자 검거

등록일 2017년08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경찰서 온천지구대는 제주도 관광으로 위장입국한 뒤, 체류지역 확대허가를 받지 않고 이탈해 불법체류로 수배중인 30대 중국인 A씨를 공조수사를 통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온천지구대 근무 중인 정현호 경사와 조하연 순경은 지난 11일 오후 1시, 전남청 국제범죄수사대로부터 공조요청을 받았다. 아산시 온천동의 한 PC방에 제주도에 관광객으로 위장해 입국한 영장발부 수배중인 중국인 불법체류자가 있다는 내용이다. 두 경찰은 신속히 현장 출동해 도주로 등을 차단한 뒤 게임을 하고 있던 피의자를 검거했다.

A는 2013년 제주도에 입국한 뒤 현재까지 특정 주거지역 없이 공사현장을 전전하며 생활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검거된 A는 자신의 범죄사실을 인정했다.
오승학 온천지구대장은 “불법체류 등 외국인 범죄가 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크다”며 “외국인범죄 예방과 불법체류 근절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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