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천안·아산 KTX 역세권을 R&D집적지구 조성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미래기술융합센터·테스트베드 구축 ▷서산-천안-울진을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 등 3건이 포함됐다. 이에 천안시는 이들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적절한 대응을 통해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정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은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국가정책 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국정과제 등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검토해 정책사업이 각 부처 실천과제로 반영토록 하고, 오는 9월중 신규시책구상토론회를 개최해 국정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내년도 시책 발굴로 국가정책과의 연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