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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농구단 창단-4월 정도 아산시 장애인 복지관서

등록일 2003년01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강종건)은 도내에서 첫 번째로 휠체어농구단을 올 4월중에 창단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련기사 본보 1월18일자>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척수 및 절단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재활운동프로그램이 부족해 사회적 활동과 적응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기 때문에 마련된 것이다. 시 단위 장애인체육회를 조직해 체육회 산하에 육상, 탁구, 배드민턴, 역도, 휠체어농구연맹 등 5개 가맹경기단체를 육성해 장애인생활체육을 지원하고 활성화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휠체어농구단은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척수 및 절단장애인으로 구성해 엘리트체육을 위한 남자선수 7명과 생활체육인 20명 등을 모집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충남장애인체전과 아산시민체육대회 등에서 시범경기를 통해 아산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다른 팀들과의 교류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켜 2004년도에는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한다는 포부도 갖고 있다. 현재 복지관에서는 장애인 재활을 위해 모자수영교실, 탁구교실, 청소년농구교실 등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월에 있을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개관 3주년 기념식에 맞춰 휠체어농구단 창단식을 갖고 장애인의 생활체육프로그램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태민 지역사회재활팀장(스포츠재활담당)은 “휠체어농구단 운영으로 우수 선수 및 지도자 양성을 통해 직업창출과 척수, 절단장애인들의 신체적 기능회복은 물론 재활의욕을 고취시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폭도 크게 확대시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540-2355/6)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재활팀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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