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가 지난 18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의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종합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수상했으며, 의정운영과 의정성과 부문 수상자는 없었다.
‘의정혁신부문’은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방행정의 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관계공직자에게 주는 상이다.
천안시의회측은 그간 20여회 간담회, 진정민원에 대한 의원 현장방문, 인터넷생중계시스템 구축, 회의록 공개시간단축, 입법전문인력 충원,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밝혔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