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1일 저녁 7시30분 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제73회 정기공연이 ‘107번째 행복콘서트’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은 여름특집으로 ‘국악, 음율에 취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3월 새로 부임한 상임지휘자 황인근의 지휘 아래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충남지역에서 자주 연주되지 않았던 창작국악 경서도 민요 주제에 의한 청(淸), 여명의 빛, 여명의 빛, 궁타령의 멋 등이 연주된다. 특히 25현 가야금의 대가 ‘김계옥’과 KBS 1TV 인기방송프로그램 ‘1박2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젊은 소리꾼 ‘김나니’, 그리고 천안시립무용단이 출연해 볼거리와 재미를 선보인다.
입장권은 전석 2000원으로 문화장터(1644-9289)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