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는 오는 17일부터 8월8일까지 캘리그라피전 ‘여름 숲에 핀 캘리’를 삼거리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캘리그라피’ 회원 18명이 꿈과 희망이 담긴 글귀를 아름답고 개성있는 서체로 표현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22일 낮 12시에는 오프닝과 함께 김성태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전시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휴관일은 월요일이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