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는 10일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종합터미널과 신부먹자골목 일대에 모였다.
장맛비가 오는 날 바닥이 흠뻑 젖어 묶은 때를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는 점을 착안, 도로바닥과 시설물을 물청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환경미화원 50여 명과 함께 거리쓰레기통과 버스 택시승강장, 쓰레기 배출장소 주변의 찌든 때를 제거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