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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나 “300인 원탁토론회, 아쉬워”

<5분발언> 패널 관심분야 구분한 자리배치, 정책전공자 참여 개선돼야

등록일 2017년07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은나 의원이 지난 5일 열린 ‘천안시민 300인 원탁토론회’에 대해 두가지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첫째 원탁에 둘러앉은 패널들의 직업, 전공, 좋아하는 분야를 사전에 구분해 앉았다면 더욱 내실있는 토론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날 패널들이 사전준비가 돼있지 않았거나, 관심분야가 아닐 경우 토론에 참여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둘째 토론회에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전공하거나 기획하는 분들이 참여하면 더 좋았을 것이다. 시민과의 소통에 그치지 말고, 토론회 취지에 맞는 방향으로 정책을 반영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이라 본다.

김 의원은 “토론회가 아직 2회밖에 안됐고, 만족스런 토론자도 있었을 것”이라며 “원탁토론회가 격의없는 원탁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방향을 설정한다는 점에서 훌륭한 시도지만 이같은 내용을 보완한다면 더욱 발전된 토론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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