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금) 오전 10시30분 입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양효 천안서북경찰서 수사과장은 입장면 이장단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보이스피싱 주요수법과 피해예방방법에 대한 홍보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전통적 수법(가족납치, 개인정보유출)과 최근 새로운 유형인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올해 2월부터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인 여성, 농촌지역 노인층 및 금융권, 저소득층, 외국인근로자 등을 상대로 주민센터 월례회, 지역상인회, 관내기업 등 지역커뮤니티에 현장 진출해 날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유형과 그 대처방법을 알리며 주민들의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또한 천안서북서에서 추진하는 ▷지구대·파출소 안심순찰 ▷종합민원실 연장운영(20시까지)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실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확대 ▷안심귀가서비스 등에 대한 활용방법도 주민들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