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8시, 성정동과 성환읍 관내에서 민경 합동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성정동 셉테드 사업지 일대에서는 자원봉사자 및 성정·성촌·두정·쌍용·불당·백석자율방범대원 등 90명, 성환읍에서는 성환·직산·성거·입장·여성자율방범대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시외권 민경 합동야간순찰을 가졌다.
이날 순찰은 주택가,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주민안전을 위한 합동순찰을 했다. 순찰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사항과 추진사항을 알리고 올바른 112 신고방법, 전화사기예방법, 아동·치매노인의 안전을 위한 지문사전등록제와 교통사고예방법 등을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생활안전계 관계자는 “안전한 천안만들기를 위해 매달 2회 이상 민경 합동순찰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로 치안의 사각지대를 해소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