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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정책자문단 ‘전체회의 개최’

청년일자리창출, 성환 축산자원개발부 이전부지 활성화 등 논의

등록일 2017년06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장기적인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천안시 정책자문단 30여명,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책기획관의 민선6기 주요시정 브리핑 후 구본영 시장 주재로 청년일자리창출, 성환 축산자원개발부 이전부지 활성화에 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전의식 한국과학기술 상용화협회 회장은 청년일자리창출과 관련한 지역맞춤형 정책방안으로 중소-중견기업 대상 양질의 일자리 참여기업 발굴과 SB플라자 등 신성장동력 분야와의 청년일자리 연계 등을 제안했다. 또 김성길 공주대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성환 축산자원개발부 이전부지 활성화방안에 대해 미래성장동력인 ITR&D 중점육성, 스마트 융복합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산업분야 유치를 제시했다.

2건의 주제발표 후에는 참석한 정책자문위원 30여명과 관련 실과 공무원들이 천안시의 미래 정책개발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8기 천안시 정책자문단은 201510월 각계각층의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올해 104일까지 2년이다.

김진철 정책기획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책자문단의 전문적인 정책적 견해와 우리 공무원들의 실무적 견해가 더해진다면 향후 시정방향 설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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