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부터 9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충남문화재단 2017 신진예술가로 선정된 이윤희와 민예은이 프랑스 미디어 아티스트 쥬스틴 에마와 함께 <있다, 잇다, 있다>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춤(공연)과 현대미술(설치와 영상)이라는 이질적인 두 장르가 어떻게 ‘따로 또 같이’ 완성해 가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춤은 <있다>의 출발점이자 <있다, 잇다, 있다>의 주제를 표현하고자 했다. 설치작품은 공연 이전 영상작업과 퍼포먼스의 기반으로서 재설치·전시를 위한 역할을 한다.
전시 오프닝행사는 6월3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4명의 퍼포머(김주영·강정환·정지훈·이윤희)와 프랑스 미디어아티스트 쥬스틴 에마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를 참조하면 된다.